(잘가~집에 가서 카톡해~~라는 말이 귓가에 들릴거 같은 한지민낭자♥)
전 음치입니다. 노래를 정말 못해요.
수학의 정석 책과 노래방 책을 제일 싫어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음은 절대 못합니다. 솔 이상만 올라가면 목은 이미 탈선상태입니다.
알수없는 소리가 나오죠...ㅠㅠ
원래 목소리가 중저음이고 목소리 자체 음역대(???)가 높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음역대가 낮은 저음노래(??)위주로 듣고 불러보라고 해서 마침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OST가 생각나서 불러봤는데 오마이갓 괜찮더라구요
주위에서도 역시 저음노래가 저에게 잘맞다고 하구요 잔잔하고 높은 음이 잘 없는...
몇일전부터 계속 노래방에 가서 부르면서 저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주위에서 어울린다고 말하는 노래들입니다
한석규 - 8월의 크리스마스
스윗스로우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김장훈 - 오래되던 날
포지션 - 블루데이
조규만 - 다줄거야
한동준 - 너를 사랑해
이런 음역대가 높지않은 낮은 음역대의 노래 더 없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부탁드려요...
이제 더이상 노래방구석해서 박수만 치고 템버린만 흔들고 싶지 않아요...ㅠㅠ
마이크를 잡아서 주목 한번 받고 싶어요...박수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