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바람펴서 태어난 제브로이드
언제바람피심
제브로이드(zebroid)=얼룩말(zebra)에 말, 혹은 당나귀를 교배시켜 낳은 새끼다. 어느 종과 교배했느냐에 따라 졸스(zorse),
종키(z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몸에 얼룩말처럼 하얗고 까만 얼룩무늬가 생기며 나머지 부분은 말이나 당나귀와
흡사하다.
제브로이드가 생물학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두 종 사이에 염색체 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얼룩말은 종에 따라 염색체가
32~44개에 불과한데 말의 경우 64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