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관절장애(턱관절)에 대해 질문하나 하고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딱딱한 음식물을 씹거나 할때 오른쪽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났었는데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나이가 점점 먹게되고 현재 20대 후반까지 오게됐는데요 근 1~2년(정확히 말하면 1년내)정도 이 증상이 심해지면서 자꾸 신경이 쓰이게되더라구요 현재는 안면 비대칭도 조금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오른쪽 턱쪽이 부은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또한 턱관절쪽에 근육이 항상 긴장되있는 채로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이걸 해소하기 위해 일부로 턱을 좌우나 상하로 움직여서 딱딱 소리를내어 불쾌감을 해소시키려는 그런 버릇이 생겼습니다 결국 이런 버릇을 가지고(*이전에도 버릇이 있긴 했지만 심각하지 않았음 가끔 의식하는 정도) 1년정도 지나다보니 요즘에는 거의 반나절 이상을 턱쪽에 신경을 쓴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통증은 안면부(오른쪽 턱 포함) 어디에도 없습니다. 딱딱 소리날때 조차도 통증은 없어요) 오른쪽 턱에 불쾌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생긴 버릇(딱딱 소리내기)이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오늘 제가 사는 지역 대학치과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는데 방사선사진을 찍고 상담하고 결과를 받아보니 이 대학치과병원에서 말하기를 통증이 없는 것도 그렇고 악관절 장애가 그렇게 심한편이 아니라서 스플린트(장치)는 할 필요 없다. 결국 지금 가지고 있는 악관절 장애를 치료하기는 조금 힘들것 같다. 그저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을 없애서 조금이나마 덜 불편하게끔 지내는게 최선이다 이런식으로 들었는데요 지금 어릴때부터 수년 이상을 갖고 왔던 나쁜 습관인데 도저히 없어질 것 같은 습관은 아닙니다... 지금도 턱쪽에 뭔가모를 불편함이 있고 항상 오른쪽 턱근육이 긴장된 채로 있어서 자꾸 신경이 쓰이구요 제가 인터넷을 조금 뒤져보니 초기에 더 심해지기 전에 스플린트(장치)로 디스크 공간? 을 조금이나마 늘여주고 뭐 물리치료, 레이저치료 등등 방법으로 근육 이완을 시켜준다고 하는데 이런 치료방법은 안해도 되는거지만 개인 치과 병원쪽에서 하는 건가요? 대학병원에서 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막상 아무것도 안할려니 불편하기도하고... 병원가서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기대했는데 아무런 효과도 못보고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한다고 하니 짜증나기도하구요 지금도 오른쪽 턱쪽에 불쾌감을 해소시킬 방법이......하 진짜 차라리 망치로 때려 부숴버리고 싶네요 ㅠㅠ 턱근육 긴장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턱관절을 움직여서 스트레칭같은걸 하자니 턱에서 딱 딱 딱 소리가 나니 턱을 움직일 수도 없고 이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