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주말의 TV리뷰-백투마이페이스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05.12 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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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인들이 그동안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마음의 상처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SBS 파일럿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

 

5명의 출연자들이 성형과 다이어트에 집착해 정신적 공황을 겪고 있는 사연을 소개하였습니다.

 

백투마이페이스에 등장한 얼짱 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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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나는 "민낯을 보여주는 건 정말 싫다. 누가 제 가면을 벗기는 것 같다" 며

민낯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는 3분거리 슈퍼 갈 때도 1시간 공을 들여 화장을 하는 그녀의 모습을 공개하며

"눈이 선명하고 더 커 보이다"며 서클렌즈를 두 개나 착용해 주위를 경악케 했습니다.

 

또 강유나는 자신의 얼굴을 사진 촬영한 후 보정을 마친 강유나는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이 오겠지? 라고 먼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보정하지만 내 얼굴이 아닌 사진을 매일 올리며

'내가 사람을 속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며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성형녀들의 과거는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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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성형녀 과거 사진은 이외였습니다.

 

MC박명수는 그녀들의 성형 수술을 하기 전 과거사진을 본 뒤 "과거 사진이 수술 후 같다.

다들 미친거 아니냐? 예전이 백 배 낫다"며 "난 과거 모습이 엉망인 줄 알았다" 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성형녀들은 성형수술을 하면 자신의 삶이 달라질 거라고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녀들의 상처

 

지방이식, 쌍꺼풀, 콧대 총2회, 치아교정, 보톡스 등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안씨는

성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 언니가 어려서부터 정말 예뻤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항상 비교당하며 살아왔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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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예뻐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바꿔야겠다 싶었다" 며

"그렇게 하면 바뀔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 다하고 나서도 내 삶은 똑같다. 수술 후에도 소극적이고 친고도 안만나고

집에만 있고..."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백투마이페이스' 지나친 성형으로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원래의 모습과 함게 자신감을 되찾아주길 바랍니다.

 

월요일 주말의 TV리뷰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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