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낮잠 자다 갑자기 가위 눌림이 느껴지더군요.
사투끝에 겨우 가위눌리는게 풀리는 구나해서 몸에 긴장을 풀었더니
몸 위쪽에서 뭔가 몸안으로 쑤욱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니 다시 가위 눌림 시작....헐
처음 보다 더 처철하게 저항하다 겨우 벗어났네요.
정말 영화 처럼 바깥에서 뭔가 몸안쪽으로 들어오는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네요.
지금 생각해도 오싹 오싹
버티기 하면서 뭔가에 내몸을 뺏길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버텼네요.
한 동안 이런적 없었는데 뭔일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