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의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하던중...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9개월간 하고

친구의 추천으로 자바 개발을 6개월간 수강을 하면서 수료를 하고 면접을 보며 취업을 할려는 순간

그때 저에게 일이 생겨 1년정도를 멍~~ 날려 보냈네요..

이제 다시 직장을 구해봐야 되는데... 자바개발 수강을 재밌게 했었는데

그쪽으로 다시 갈려니 경력직도 6개월 쉬어 버려도 큰 타격을 받아 버리는데

그리고 저는 비전공자에 1년간 아무런 기록도 없으니 많이 부담스럽네요

이력서를 다시 내 봤지만 이력서가 이상한건지 제 얼굴이 이상한건지... ㅠ

다시 이쪽으로 갈려면 제가 공부를 다시 해야 될까요 아니면 이제 못가는 걸까요...

수료 바로 하고 면접보러다니는 당시에도 면접관들의 질문들이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은 .... 더욱

몸으로 때우고 다니다 보니 자격증이란것도 가진게 없고 똑바른 회사를 다니고 십은데

이력서엔 적을게 없으니......

여러분들에겐 한참 어리고 아이 같은 28살의 청년의 고민입니다...

사회경험이 풍부하신 어르신들은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