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인사 나누기 무섭게 하는 말이
너 주소지 여기지? 이번 선거때 꼭 xxx 뽑아라. 사전투표하러 같이 갈래?
그 자리에 있던 서너명이 똑같은 말을 합니다.
같이 걸어나가면서도 '우리 지역 번영 하려면 xxx뽑아야 돼. 그 당만 뽑으면 돼. 투표 꼭 부탁한다.' 이러고
헤어질때도 꼭 부탁한다고 당부 하더군요.
그 패거리?들 카카오톡을 보면 , 그 후보자의 프로필 사진으로 돼 있습니다.
이런일을 겪고나니 그 후보에 되려 거부감이 드네요.
투표는 제 소신으로 뽑아야 하는데, 다짜고짜 만나서 선배, 동창이 강요하듯이 그러니까 기분도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