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 토론 보면서 느낀점
당을 떠나 개인적인 느낀점 입니다. (어투, 말투, 어감 등등... 뭐 그런거)
정태흥, 정몽준, 박원순 나왔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느낀점 입니다.
정태흥 - 차분히 말하는건 으뜸 입니다.
정몽준 - 너무 당황 하더군요. 그러나 이분도 차분히 하고자 하는 말은 하는 스타일
박원순 - 조리있게 하는것 같습니다.
정태흥 - 당황하지 않고 하고자 하는 말은 하는 스타일
정몽준 - 음... 말하다가 가끔 왜 상대방 얘기를 하면서 비웃는지,.. 정말 무시하면서 말하는것 같네요.
박원순 - 분명 다혈질인것 같으나, 이성적으로 반박하네요.
예전 처럼 말 짜르고 하는 그런 토론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좋았고요. 정치에 관심 없던 저이지만 한번 보세요. 이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웃기지도 않아요.
근데 보다가 생각한게...음... 뭐라 하실지 몰라도 하고 싶은 말 적어요, 이 시간에 알바도 없으니.
보좌관은 상대방 후보의 잘 못된 행동이라 생각하며 글을 준비했는데 그 글을 읽는 정후보는 계속 읽으면 비웃네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 정도면 성격이라는 건데 분명 이미지 메이킹 불러서 훈련을 했을터인데...
이 비웃는 행동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또한 질문에 관해 동문서답은 몇번째인지...
인제 사고로 인한 걸로 정후보가 돌직구를 던졌는데 정몽준 후보의 답변은... 들어도 이게 무슨 답변인지...
계속 좌,우 파만 얘기하고... 그냥 우리 사장님하고 얘기한것 같네요.
이렇게 쓰면 알바비 받고 누구를 음해 하는 건가요???
음해까지는 제 능력과 필력이 안되니 모르겠고 다운 받아 보세요... 답변을 안합니다.
"소주는 참이슬과 처음처럼이 있는데..." "난 그냥 맥주가 좋아. 얘 뭐래니..." 답변이 이래요.
이 글에 반대 댓글도 감사하나 동영상 보고 댓글 다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