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동이 너무 재미 있는데요.
PD가 갑동이는 차도혁이다라고 공표하고 나서 뜬 영상임.
진짜 살벌한데요.
알고 보니까 더 썸뜩함~
더욱이 무서운건 17년동안 한 기관의 수장으로 팀을 이끈 리더 였다는 사실인데
이것이 갑동이가 말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든 갑동이는 있을 수 있다.
내주위 가장 친하고 가장 친절한 사람이 실은 그렇지 않은 두얼굴의 사람일 수 있다는 거.
진짜 생각 하면 무서운데요.
믿고는 살아야 겠지만 그렇지 못한 세상이니 ㅜㅜ
아무튼 갑동이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우면서도 빠져드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앞으로 갑동이는 과연 누가 잡게 될런지.
그리고 류태오와 갑동이의 광기 대결이 한 번쯤은 더 있을 것 같은데
이부분도 너무나 기대되는 순간이라는~
진심 갑동이 꿀잼이라는 생각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