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용은 대충
영국 미성년 커플이 실수로 애를 낳았지만 열심히 일을해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런 결말은 어림없다고 표현한 댓글에
저도 그냥 장난삼아 달아본 댓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진지한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진지하게 생각해밨지만.....
한국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만 긍정적이고 성실한 사람만이 가능하겟죠?
저는 공고를 졸업하고 전문대를 졸업해서 요식업에 종사하고있습니다.
딱히 미래에 뭐가 되고싶다는 생각도 안해본 상태라 사는대로 살고있는데
직장을 옮겨다니며 가장 크게 느낀건 "와 사람들 진짜 부정적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이 모두 정부 혹은 대기업 등등등 을 탓하며 더이상 앞으로 나갈 생각이 없더군요?
예를들어 직장 내에서도 조금만 서로서로 도와서 하면 금방 쉽게 처리할 일들인데
서로 눈치보며 자기할일을 늦춰가면서까지 도와주질 않더군요
그러면서 퇴근시간이 늦어지면 "일이 이렇게 많은데 수당은 없내" 하면서 모두 사장, 회사탓으로 돌려버립니다.
(전 그런꼴 보기싫어서 제가 미친듯이 일끝내고 다 도와줍니다)
한마디로 내일만 하고싶고 돈은 남들보다 많이 벌고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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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길어지네요 ㅋ
결론은 저는 "한국도 가능하다" 입니다. 부정적 생각을 버리면 말이죠
하지만 짱공 행님 아우 분들의 더 현실적인 의견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