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이 나이 먹으면서 김광석을 그리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이제 나이가 30중반이 되니 무슨 초자연적인 힘에 이끌린 것처럼 자연스럽게 김광석 노래를 듣게 되네요.
김광석 노래라곤 이등병의 편지 달랑 하나밖에는 몰랐던 전데,
김광석 콘서트 영상같은거 보면서 혼자 감상에 젖게 됩니다.
대체 이 김광석이라는 사람은 무슨 매력이 있는걸까요?
왜이리 일찍 가신건지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