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눈치,상황파악을 잘하는 편이거든요?
지금 분위기가 않좋다 하면 분위기로 정말 눈치를 잘채요
상대방이 날 싫어한다라고 느끼는것도 금방 눈치 채거든요?
근데 이상이 날 좋아한다라는건 진짜 파악 못하는거 같아요.
여자가 뒤에서 갑자기 어부바를 해온다던지, 놀이기구를 타다가 손을 확잡는다던지,
내가 자고있으면 옆에 와서 같이 눕고, 여자들이 하는 말들
나를 걸고 맹세할수있냐느니, 남들한테 물어보면 다 엄청 푹빠져있다는데.
(지금생각해도 위에 같은경우도 그냥 친해서 그런거겠지 라는 생각뿐)
얘가 설마 나를 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이성관계에서 눈치가 없어서 불편한게 너무 많아요. 어떻해 하면 좋을까요?
이런거에 관해서 조언해줄수 있는 여자친구 구하고 싶은데 그런 조언을 해주는 여자도 없구
이런 그냥 연인관계가 아닌 여자친구를 그냥 동성친구처럼 얘기할수 있는 친구도 사귀고 싶은데 어떻해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