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딸래미가 생일인데, 기차를 한번도 안타봤다길레 기차 태워줄께라고 약속한 뒤 가까운 노선을 알아 보던 중 집에서 30분 거리에 Halle라는 작은 마을이 있더군요. 중소도시도 아니고 그냥 작은 마을 인것 같은데, 어디서 들어본듯한 Halle Gerry Weber Open 2014 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7일날 시즌 오픈인데, 많은 행사가 무료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보려 합니다. 테니스가 발로 차는 공놀이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아이들과 새로운 경험 해보고 와서 인증게시판에 사진 올릴께요~ 마이클 창도 인터뷰하러 하러 온데요^^ 얼굴은 모르지만 이름은 알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