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한국에 있는 중국 최고의 국보유물

라즈니쉬 작성일 14.06.09 10:53:59
댓글 6조회 3,088추천 0

 140227879257255.jpg
140227880016516.jpg


 중국산 도자기가 건너건너 현재 소유자에게 왔음


건너건너 올때까지 역대 소유자들 전부 그냥 꽃무늬가 수려하고 독특하다고 생각했지 별 다른 특이한 점을 몰랐음


현 소유주도 그냥 TV받침대 옆에 잡동사니 담아두거나 애들 장난감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


어느 날 TV보다가 도자기가 눈에 들어와서 자세히 보다보니 중국 고문자랑 닮아서 의뢰해보니 갑골문!


그것도 적힌 내용이 보통 내용이 아님



"불길하게도 대낮에 금성이 나타났습니다. 신(辛)의 군대를 출병시킬까요? 주후서백(周侯西伯)의 군대와 그의 우군들이 주(州) 서읍으로부터 혁명을 일으키는 일이 없을까요? 조왕 문정과 부왕 제을께서 돕고 지켜주실까요? 엄정한 기강이 무너지고 방임되는 일이 있을까요? 과연 서백후(西伯侯)로부터 그러한 일이 있었다."


"조왕 문정과 부왕 제을이시여! 문(文)을 치기 위해 저녁에 제를 올리면, 우리 군대가 승리를 획득할 수 있을까요? 정수(井宿)에 제를 올리면 짐이 재앙을 막을 수 있을까요? 왕이 성조를 살펴 길흉판단을 해 가로되, '각성(角星)이 밝게 빛나니, 나는 문(文)의 세력을 정벌해 배(나라)를 평안하고 고요하게 이끌 것이고, 승리를 획득한 후에는 서읍을 분봉할 것이며, 재앙은 능히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해석 박대종)



은나라 최후의 황제 제신(주왕)이 반란을 일으킨 주나라 무왕을 토벌하러 가면서 점을 친 내용

(주왕은 주지육림이라는 말이 나오게된 장본인이자 달기의 짝

봉신연의가 이때를 배경으로 한 내용)


옥스퍼드 감정공사에서 측정결과 1700~2700년 전 물건

참고로 갑골이 발견된 연대가 1899년







자세한 내용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4594944


라즈니쉬의 최근 게시물
  • 라즈니쉬14.06.09 10:55:15 댓글
    0
    최소 1500억원 예상 이라네요 ㄷㄷ
  • 침략오징어14.06.09 11:02:32 댓글
    0
    이거 가짜라고 하지 않았나요? 가짜라고 판명 난건데라고 읽은거 같은데 ㅋ
  • 팔털14.06.09 11:37:38 댓글
    0
    캬~ 하루아침에 천억대 갑부가 되었군요!! 멋짐.
  • 최종변기비데14.06.09 12:23:17 댓글
    0
    거의 3000천년 물건같은데 깨끗하네.....이거 중국에서 진위여부 가리기 위해 도자기 일부 채취해서 연대 측정하니가 400년 정도 됐다고 나오던데.....그런데 도자기에 쓰여있는 문자는 19세기 후반에 발견됐으니 그것도 의문이고...
  • 라문14.06.09 13:21:02 댓글
    0
    이거 몇일전에 똑같은 거 올라 왔던 건데...
    네이버에서 홍도관이라고 검색 한번 해보세요.
    2008년도에 기사 처음 떳고, 2010년도에 똑같은 기사 뜨고, 2012년도에 똑같은 걸로 또 기사 뜨고, 1년 뒤인 작년 2013년도에 똑같은 기사 뜨고...
    저게 진짜 라면 처음 기사 뜬 2008년도에 크게 난리 났었을 텐데 조용하잖습니까!
    그리고 해석한 박대종이란 사람은 대종언어연구소라는 곳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말이 좋아 연구소지 한자 학습지 만들어 파는 학습지 회사일 뿐이더군요!
  • 라즈니쉬14.06.09 14:02:20 댓글
    0
    일단 가짜로 판명났다는 기사는 찾을 수가 없네요.

    1.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 옥스퍼드 감정공사에서 자기가 1700~2700년전에 만들어졌다고 했는데, 갑골문자가 처음 서구에 알려진 시기가 120년전이라고 하네요. 기사내용대로 도기를 빚고 문자를 새긴다음 구운 것이 맞다면 말이죠. 자기는 아닌것 같고 적토색 도기인 듯 하니, 저 정도 상태로 보존이 가능했을 듯도 싶고...

    2. 하지만 기사내용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면 위작이겠죠.. 일단 이슈화가 안되었다는 점에서는 중국쪽에서는 위작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 싶네요. 19세기 말에서 20세기초에 위작 및 위서가 판을 치긴 했죠... 요점은 문자를 새기고 구었느냐, 나중에 완성품에 문자를 새겼는가 이 부분인거 같네요.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87917 고퀄맅 19:31:28 295 0
87916 아아아응웅 17:47:09 836 1
87915 홍소똥 15:57:52 1,325 2
87914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4 7,965 2
87913 닉짱공 2025.03.24 9,780 3
87912 민들레처럼살자 2025.03.23 14,333 1
87911 민들레처럼살자 2025.03.23 14,064 0
87910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3 15,165 3
87909 달려라뭐하니66 2025.03.22 19,344 3
87908 nise84 2025.03.22 19,705 2
87907 단팔짱짱 2025.03.22 20,427 2
87906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2 24,629 1
87905 이쿠에에쿠 2025.03.20 36,267 1
87904 현금술사 2025.03.20 37,078 7
87903 pikes 2025.03.20 37,486 4
87902 파파고날다 2025.03.19 41,461 5
87901 장수봉두 2025.03.19 42,639 1
87900 수제생크림 2025.03.17 56,083 5
87899 민들레처럼살자 2025.03.17 61,562 7
87898 흙맛 2025.03.16 63,265 2
87897 성진121 2025.03.16 66,411 2
87896 녹존 2025.03.16 69,567 2
87895 nise84 2025.03.14 79,173 3
87894 나나223 2025.03.14 81,715 3
87893 iltyuedoc 2025.03.13 86,957 1
87892 빈유검스최고 2025.03.13 88,520 3
87891 오큘러스 2025.03.12 92,833 5
87890 떴다공유짱 2025.03.12 94,222 0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