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수다다' 시즌2
영화감독 봉만대 & 씨네21 주성철 기자 합류
?영화 전문 프로그램인'접속! 무비월드'의 간판코너 '영화는 수다다'
저는 이 코너 매주 챙겨보고 있는데요~ 별점에 인색한 이동진 평론가가 빠지고 여기에 자타공인 에로거장 봉만대 감독과
씨네21의 만담꾼 주성철 기자가 합류해 방송과 사석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 그 포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19금이 되는거 아닌가?
영화는 수다다 시즌 2 첫 영화는 [끝까지간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자극적인 느와르 등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입소문만으로 흥행세를 이끌고 있는 범죄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
이 날 방송은 김성훈 감독과 이선균이 함께 출연하여 영화를 보면서 수다를 떨었는데요~
(어색어색, 의자도 불편해 보이고 봉만대 감독과 주성철 기자는 거의 말을 안하더라구요 ^^;;)
2006년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이후로 칩거 생활
9년만에 충무로에 나선 김성훈 감독은 이 영화를 긴장감만 주는 스릴러 보다는
블랙코미디가 제대로 스며든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에선 '나쁜사람'인 고건수가 사건을 숨기는 장면에서 묘한 희열을 느끼게끔 계속되는 악재로 끊임없이 괴롭힙니다.
그런데 여기에 짠~함을 느끼고 재치에 포복절도 할 수 있는게 신기할 따름~
주성철기자는 이영화 별 세개 반을 줬네요.. 한줄평이 없어진것이 아쉽...;;
이번주 방송은 어색하지 안겠죠?
오늘의 tv리뷰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