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보성 이미지 좋아졌다고 예전에 찍은 사채광고까지 옹호하는 사람도 생겼던데..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시간탐험대 시즌2가 시작되어 김보성이 출연했는데....
재미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그 역시나를 넘어서 이건 방송인의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사전에 시간을 조율하고 약속을 했을 터인데..
전날 삐끗한거 때문에 병원에 갔다온다고 통보하고 멋대로 늦게 오질 않나..
도중에 진심으로 열받는다고 표정 굳히고 제작진에 시비걸질 않나..
유상무 혼자서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음식 만들고 있을 때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멀리서 지켜보다가...
갑자기 카메라 밖으로 도망가질 않나
또 막상 잘 때 되니까 거기서 자기 싫었는지
돗자리에 있던 가시에 찔렸다고... 파상풍 걸릴거라고 냅다 병원에 가질않나..
방송인으로써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 같음
방송 내내 똑같은 표정에 말 한마디 없고,
시간탐험대 시즌1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2에 나와서 하는것도 아무것도 없고, 제일 편한 보직 맡아서 농땡이만 부리더니..
시즌1에 비해 시즌2가 무슨 벌칙게임 같은 양상으로 가서 프로그램 자체 재미도 반감했는데..
김보성 같은 인간하나 끼어서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고 제 멋대로 행동하니 와... 보면서도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탐험대 시즌2 시작한다길래 챙겨보다가 김보성 때문에 빡쳐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