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기과서 작성일 14.07.06 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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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6학년에 데리고 와서 17년동안 현재까지 날 지켜주는 고마운 녀석

병원한번 간적이 없던 녀석이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어 안아픈데가 없네요

병원에서도 이젠 노견이라 어쩔수 없다는... 눈도 안보이고 들리지도 않고

이빨도 하나도없고 걷는것도 삐그덕 삐그덕~

언제까지 내곁을 지켜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더라도 안아프게 갔으면 좋겠다~ 흐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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