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당진 왜목 해수욕장에 놀러 갔었습니다
바다쪽으로 걸어가는데 왠 커플이 모래사장에 영욱 하트 혜림이라고 쓰더군요
속으로 이런 커플 같으니라구 바다에 갔다가 다시 오는데 그 커플이 집에 가는건지
등돌리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바다에서 나오면서 영욱의 이름에 발자국 두개를 남겨 주었죠 ㅎㅎ
그러고 좀 있다 다시 바다로 가는데 누군가가 하트 중간을 발로 쭈욱 끌어서 반으로 갈려 놨더라구요 ㅋㅋㅋ
솔로부대 전사가 다녀 갔나봐요 ㅋㅋㅋ 나도다 더한 넘 ㅋㅋㅋㅋ
출처는 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