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벨트 가죽대가 끊어져서 그냥 버릴려고 했는데
버클에 아래 사진과 같은 글씨와 문양이 새겨져 있네요.
10년전에 어머니가 주신거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다가 오늘 발견함.
학교 다닐때도 시계하나 주셨는데 벌레들이 가지고 싶어 미치는 절대시계
난 그게 뭔지도 모르고 쓰다가 고장나고 핸드폰 쓰다보니 버렸음.
지금 보니 집에 벽걸이 시계에도 무궁화에 물꽃모양 그리고 "대통령실 경호처"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음.
이런거 기념품으로 그냥 뿌리는거임? 아니면 어머니의 신분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