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참 괴롭네요 신세 한탄좀 해보렵니다..

그대가분다 작성일 14.08.05 2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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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 눈팅만 하다가 올해 들어 글 이렇게 많이쓰긴 첨이네요..

 

이런놈도 있구나 하고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쓰고나니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다시씁니다..

 

택시기사와의 다툼,,절!대!한대로

 

안떄리고 주먹이 손/발이 오가지도 않았는데

 

법이 바꼈니 마니 하면서 ㅅㅂ 특별가중법인지 지.랄인지

 

벌금 300터지고..꼬인건 작년부터 지만

 

사건은 올해 다 생깁니다..

 

그리고 같이 산던 사람이 제 이름으로

 

정수기 공기청전긴지 지랄인지 대여해서

 

본집으로 돈 400만원에 가까운 금액 내라며 날라옵니다 ㅋㅋ

 

알고 보니 3년전 잠시 같이 살던 형님이

 

제 통장 신분증 폰 다 있으니 그걸 저 몰래 신청하고

 

저는 올해 2014년 알게됩니다 ㅋㅋ

 

3년만에 알았습니다 제 이름으로 그런 물건을 누가 쓰고있다는걸 ㅋㅋ

 

다 미납되어 있따는걸 말입니다 ㅋㅋ

 

그 형님 잠수입니다 어디가서 디졌는지 연락도 안됩니다

 

그리고..장레식 갔다가 아침에 귀가 하는데

 

차사고..돈 300 터집니다..보험이 안되는 상황이여서요 ㅅㅂ 존나 쓰레기같네요 진짜

 

이떄부터 잠도 안옵니다 진짜 ㅋㅋ

 

불면증 시작되고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면서..

 

올초 입원하게 됩니다 배가아파서..

 

신경성 스트레스가 원인이였나봅니다 ㅋㅋ

 

그리고 진짜 ㅅㅂ 완전 개 ㅅㅂ 생각지도 않던

 

예~~~~~~전 성인pc 게임 한두번 한적이 있는데

 

그게 또 나는 상관도 없는데 뭐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조사 받으러 오라합니다 ㅋㅋ

 

벌금도 못낸 상황에 조사를 어찌 받으러 가겠습니까 ㅠ

 

걍 쌩깝니다..

 

스트레스 이빠이받습니다......

 

그리고 차 사고 났을당시에

 

공증서준게 있는데 200만원을 줘야 하는데

 

100만원주고 기간이 조금 늦었더니 왠 ㅅㅂ 또 고소를 했네요??

 

하..돌아버립니다 진짜 ㅋㅋ

 

그리고는 집에 형사도 찾오고 돈내라고 우편물도 날라온다 합니다

 

그래서 홧김에 전화기 다 떄려뿌숩니다..완전 막장이네요 ㅋㅋ

 

일은 안풀리고 스트레스만 받고 잠도 못자고 뭘 하자니 계~~~~~~속 꼬이고

 

그러다가 또 배가 아파서 병원을 가니

 

혈압을 쟀는데 뚜!둥! 혈압이 180~120이 나옵니다 ㅋㅋ

 

그리고 일주일 지켜봅니다..혈압은 170~110..

 

의사가 이정도면 약먹어야한다 합니다..

 

이래저래 알아봤는데 혈압약 안좋다 안먹는게 좋다

 

뭐 계속 달고 살아야하니 마니 말들 해댑니다..

 

안먹고 싶죠 근데 또 어찌 될지 모르니 의사말대로..

 

처방받아서 혈압약 먹고있습니다..이제 한달 넘은거 같네요..

 

그리고 일주일전..샤워하면서 종아리 물 닦다가 허리에

 

으악!!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 옵니다..

 

식음땀 작살나게 나고요..토요일 저녁이라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병원가니 디스크라 합니다..

 

일주일동안 지켜보고 mri를 찍자 하네요

 

물리치료 5일째 받는날 기침하면 허벅지가 아플정도로

 

통증이있어서 의사 면담부 바로mri 찍었더니

 

4.5번 꼬리뼈 디스크라 합니다 터졌다했나 아 제대로 못들었네요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수술하긴 아깝고 주사 맞고 계속 아프면

 

척추주사??맞자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저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혈압약을 먹으며

 

허리디스크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인생 그냥 잠수 입니다..

 

꼬라지가 말이 아닌지라 어디 나댕기지도 못하겠고

 

누굴만날까봐 걱정되고 ㅋㅋ 존나 찌질해졌네요 우울증 불면증

 

대인기피증까지 생긴듯 하네요

 

그리고 

 

주위에는 또 왜 그렇게들 자살을 하는지 ㅋㅋ 미쳐버리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술한잔 하고싶지만 친구며 선배며 후배며

 

만나기는 커녕 전화도 못하겠고 그래도 만나는 친구들 하고 한잔씩 하는데

 

와 사람이 어찌될줄 모르는게 진짜 술먹고 홧김에 디져버릴까 하는생각도 들고

 

또 어느날은 수면제 안정제 먹고 자면..또 긍정적인게

 

혈압으로 인해 반병신 될까봐 술도 안먹어야겠다 싶고

 

진짜 하나하나 잘 풀어나가서 여태까지 밑바닥까지 내려온거 다시 올라가보자 하는생각도 들고

 

근데 하지만 ㅅㅂ 현실을 절대 풀릴 기미가 안보인다는거..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아 ~ 진짜 썻다 지웠따 반복을 한 10번은 한거같네요

 

아 저는 올해 29살 입니다

 

아홉수 제대로 직빵!!! 완전 돌직빵!!맞았네요

 

무교이고 구라가 하도 많은 세상이라 내 눈으로 보는거 외엔 절대 안믿는데

 

진짜 아홉수는 맞는거같네요 ㅋㅋ

 

그리고 또 올해

 

만나던 여자와 이별을 하게됩니다..

 

하~~~~진짜 다 꼬일대로 꼬이고

 

뭐 하나 되는일이 하나 없고 사람 그냥 진짜

 

돌아버리겠다~진짜 이렇게 살다가는

 

혈압올라 디지던지 걍 디져뿌던지..막 그런 심리?상태입니다 ㅋㅋ

 

이렇게 글로만 적으니 제가 좀 완전 밑바닥 인생쓰레기놈같은데..

 

사실 그럴지도 모르지만...........뭐 그렇다고 쳐도..뭐 상관없겠네요 글로만 쓰는거다보니..

 

암튼 답답한 마음에 긴~글 적고 갑니다.......

 

살아온 인생 진짜 한번 책으로 내는게 제꿈입니다

 

저같은 사람 많겠죠 분명 더 한사람도있겠죠..

 

뭔 ~ 소리를 한지 모르겠습니다..여태까지..

 

그래도 제 글을 읽어주신분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운동도 하시고 술 담배는

 

뭐 어쩔수 없지만 안할수있으면 안하면좋겠죠..

 

진짜 건강이 최고입니다.......근데 저는 그거 마저 제 자신이

 

버릴까 걱정??합니다 아 걱정을 왜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가면 인생끝인데..걱정이라면 남겨진 가족때문이겠죠..??

 

아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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