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그받여 입니다.
올해들어 꾸준히 영화 챙겨 보는데
어제 명량 보고 이렇게 글 씁니다~
군도도 보고 명량도 봤는데
전 군도는 재미없고 명량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보기전에 역사적사실
다시 한번 읽고 드가니까 정말 재밌었습니다.
플래시 게시판 가면 동영상도 있습니다.
역사 속 문장 몇 줄이 영화에서는 보면서
아 저럴수도 있겠고, 저런 심리적복선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중후반에 분위기를 고조시킬려고 끌어가는게
사실 매끄럽지않아 지루하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영웅에 관한 영화이니, 재미를
많이 뺀 거라고 생각하고 봤습니다.
그래서 코믹적인 요소가 없다고 보심 됩니다.
전 올해들어 간만에 영화하나 제대로
본 거 같네요. 연출이나 효과나 아마 이순신장군님
효과가 있어, 좀 더 몰입이 잘 되었던거 같네요.
중후반 지루한 거 빼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직 안보신 형님들도 보시는 거
정말 추천 드립니다. 영화자체만 보면,
사실 매끄럽게 딱 넘어가는 게 없긴 한데,
(템포조절을 잘 못하시는 감독이신지..)
최종병기활는 보통으로 봤었지만, 명량은
후반부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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