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가 이번에 금융계에 취업했는데 신원확인에 이름 좀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 보증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냥 증명만 하는거고 보증과는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취업하면 대부분의 기업에서도 이 신원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더군요.
그래서 써준다 하고 신원확인서를 건네받았습니다.
보증인 이라고 되어있는 칸과 교우라고 되어있는 칸에 제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등을 쓰면 된다했습니다.
(주소는 구체적이 아닌 그냥 ' 서울시 강서구 ' 여기까지만 썼어요)
그 용지를 확인해보니 별다른 내용이 없어서 친구가 적으라고 하는 칸에 적어주었습니다.
4장이 필요하다고해서 4장 모두에 적어 주었습니다.
싸인은 필요 없더군요.
이거 흔히 말하는 보증(돈과 관련)과는 다른건 맞죠?
이것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들이나 취업경험 있으신 분들 말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