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의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굿 윌 헌팅을 봤네요.
참 또 한번 가슴이 이상해져 혼자 소주 마시면서 봤네요 ㅎㅎ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요즘 따라 이런저런 일때문에 많이 지쳐 있는데 저 장면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살다보면 정말 힘들고 지치고 포기 하고 싶을때도 많을텐데 저 말 한마디 해줄 사람이 옆에 있다면
남 부러울거 없을거 같네요.
로빈 윌리엄스도 우울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다 자살했다던데 주변에 저 말 해줄 사람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짱공 유저 여러분들 힘내세요.
지금 힘든거 '네 잘못이 아닙니다'
빌어먹을 운명 때문이죠 ㅡㅡ.........
암튼. 참 미소가 따스한 배우 였습니다.
이젠 자유롭게 날아다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