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 거의 안 마시는데, 여름 휴가 시작에다 같이 운동하는 예쁜 여자애랑
좋은 일도 있고 기분 드러운 일도 겹치고 해서 짱공유 보면서 병째로 한잔 마셔 봅니다.
술을 안 마시다보니 소주 1/3 정도 마셨는데 벌써 개가 되기 시작합니다.
내일 하야시 타고 동해안 쪽으로 폭풍 투어겸 라이딩 가기로 했는데 비가 올지 안올지가 관건이네요.
좋은 주말들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