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켠씨가 써 재낀 헛소리를 아직까지 믿고 있으신분이 많은데

그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몇가지 설이 있는데 얼음물을 뒤집어 쓸때 근육이 수축하는 고통을 어쩌고 저쩌고는 

이켠씨가 혼자 뻘소리 한겁니다.

유래는 몇가지가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걸로는 루게릭병에 걸린

야구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 세레머니가 얼음버킷을 뒤집어 쓰는거였는데

그 선수를 응원하고자 했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기부릴레이가 있었는데 거기서 기부 릴레이를 하던 사람이

기부를 하던지 아니면 얼음물을 뒤집어 써라라고 하면서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는 유래도 있습니다.

제가 최초로 본건 야구선수 이야기였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른설도 몇개지 있네요.

그리고 전 이해가 안가는게

홍보용이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이거 어차피 홍보때문에 저짓 하는겁니다.

버킷챌린지때문에 이번년도 모금액도 훨씬 많이 모였고 루게릭 모르던 사람들도 많이 알게됐구요.

진지하지 못하다, 별 인지도도 없는것들이 자기 인지도 때문에 하는거다라고 말들이 많은데

양키들 하는거 보면 훨씬더 많이 웃고 장난스럽게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유명인들만 알려져서 그렇지 미국에서도 그닥 그렇게 인지도 없는 연예인들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보통들 보면 얼음물도 뒤집어 쓰고 기부도 같이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한게 뭘 좀 하기만 하면 저거 홍보네 뭐하러 저짓 하니? 이런 말들이 많은데

홍보도 하고 재밌으면 일석이조 아니던가요?

그리고 그건 누가 정합니까?

이렇게 했으니 넌 홍보용으로 변질됐어.

저렇게 했으니 넌 순수하게 버킷 챌린지에 참가한거군.

이거 나눌수 있습니까?

그리고 루게링병 홍보도 하고 연예인 자기 홍보도 좀 하면 그게 잘못인가요?

꼭 저런식으로 해야 하냐?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렇게 안했으면 이렇게 큰 홍보도 못됩니다.

루게릭병같은 경우 예전에도 이미 많은 유명인들이 홍보도 하고 관심을 좀 가져달라고 호소 했지만

지금만큼 큰 이슈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유명인들이 얼음물 뒤집어 쓰고 누굴 또 지목할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그래서 큰 이목을 끈거죠.

홍보가 목적인데 이 정도면 대대대대대성공 아니던가요?

냄비처럼 달아올랐다 식을것이라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그럼 좀 어떤가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잖아요? 그걸로도 충분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