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에 살던 동네를 갓습니다.
근데 저게 아직도 잇네요.
대충 2012년 쯔음에 건설회사가 망한건지...공사가 중단되엇습니다.
2년넘게 공사가 중단되고 골조랑 철근이랑 딱 봐도 비바람맞아서 부식되고 관리하는 사람은 없고
저위에 보이는 저거..아파트 처음 지을때 골조샇고 한층씩 올리는 저거 ...이름이 모드라..
제가 위험하다고 하는건 저거 무게중심잡아주는 시멘트잇는 부분이 사람들 다니는 길이라는 겁니다.
길가면서 바로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에 영업하는 가게들도 여럿되고, 차들도 주차되어 잇는데..
그냥 왠지 가다가 저 돌 덩어리 떨어지면 조 ~ 오 ~ ㅅ 되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다닥 뛰어 왓습니다.
저런거 구청에다 신고하면 처리해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