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형님 추석이 2주앞으로 다가왔네요 다들 벌초는 하셔나요?
저는 매년 오는 명절이 싫어요....엣날에 어릴때야 친척 동생들이랑
같이 할머니댁 놀려가서 개구리 잡고 재미있게 놀았는데요
지금은 나이도 있고 친할머니 깨서 제가 6살때 돌아가신 이후로
할머니댁도 안가고 그 이후 뭐 친척간의 교류도 없다보니 자연히 뭐 친척 동생,고모 멀어지게
되더라구요...그래서 매년 명절 이라고 해서 만나도 딱히 서로 할 이야기도 없고
형식적 으로 제사 만 지나고 그냥 와 버리니깐 이젠 명절이 싫어지네요....
티비 에선 명절때 해외 여행 가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요 이젠 좀 이해 되는거 같아요
제사야 간단히 지내고 가족들이랑 여행가는게 기억에 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