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분좋게 여수 놀로와서 친구들이랑 고기랑 회 에 술한잔하는데
친구한테 전여자친구 10월에 결혼한다고 전화왔네요 하
어짜피 헤어진지 2년정도됬지만 그 뭐라할까 아스트랄해요 한때 내 7년짜리 청춘 갈아넣은여자인데
느닷없이 전화해서 이 이야기를 왜하는지 ㅠ
오늘 저기압으로 있다가 걍집 에왓는데 걍 찹찹해요 애들한테 말도 못하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