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이 이사오면서 가지고 온 제가 소장하고 있는 네오지오 팩들입니다...
처음에 저 킹오브95팩이 발매당시 28만원이었드랬죠...
저거 사려고 엄청 돈을 모았었는데 결국에는 못 모았습니다..당시 중딩이었던 저에겐 너무 큰돈...
아무튼 96이 발매되고 나서야 15만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ㅠ.ㅠ)에 사와서 했었습니다.
밑에 케이스가 없는 팩들은 제가 친했던 오락실 주인아줌마를 통해서 구입했던 물품들입니다.
아케이드 팩이죠. 아케이드 팩은 가정용 네오지오에 맞지를 않아서 좌측 밑에 보시는 컨버터를 끼셔야 돌릴 수
있었던 물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케이드 팩은 가정용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킹오브 94, 패왕전설(사무라이 쇼다운4), 킹오브 96(치즈루, 게니츠 나오는 버전)은 3만원인가 4만원이라는
가정용 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사서 정말 형과 엄청나게 플레이 했던 물건들입니다.
다 컨버터를 이용해서 돌리시면 다 돌아가고요.
네오지오팩 모으시는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몇분이 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원하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이 없을 경우는 아까 댓글 달아주신 멍멍이님에게 다 드릴꺼구요.
게임기랑 조이패드 2개가 있긴한데 그것도 원하신다면 드립니다.
근데 제가 돌려본 결과 게임기에 이상이 있는지 아니면 아답타에 이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이 실행이 안됩니다...그래서 게임기랑 조이패드는 원하시는 분이
없을경우 그냥 폐기처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