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1년 조금 넘어가는 신입 프로그래머입니다.
최근에 개발자 포털사이트나, 포럼들을 다니다보면
신입들 씨가 말랐다. 실력있는 프로그래머가 없다 이런 말씀들을
선배님들이 많이하셔서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과연,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란 어떤 자질과 소양을 갖춘 사람일까요?
제가 지금까지 4개에 대기업 프로젝트를 뛰어본 결과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려볼 수 있었습니다.
- 박봉, 야근, 주말출근, 잦은 술자리, 멍청한 PM에도 군말이 없고 웃고 잘 노는 사람.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리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실화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결론 중, 하나라도 불만을 가지거나 입이 튀어나오면 바로 소문 퍼집니다.
물론 이 소문이란건 술자리 오징어로서 등장하죠.
- 쟤 회사 안나간다냐?
- 뭔 돈 타령이야.
- 야 회사가 어려운데 무슨 불만이...
- 뭔 신입이 저렇게 못노냐
실제로 술자리에서 이런말을 많이 들었고, 임원분들과 가깝게 지내는 선배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하여 내었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