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차량 정기검사를 받게 되어서 문의사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4년전 처음 차를 구입하여 신이나서 이것저것 튜닝도 해보고 잘 타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게 부질없는짓이란걸 알고는 순정에서 LED만 작업해서 타고 있습니다.
항목은 실내등, 트렁크등, 번호판등, 안개등, 미등 인데요.
헤드라이트는 상대방 차량 생각해서 순정으로 타고 다니다가 라이트가 나가서 마트에 가서 할로겐?? 으로 바꿨는데 색깔은 순정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헤드라이트는 문제 없을꺼 같구요, 실내등, 번호판등도 상관없을꺼 같은데..
문제는 미등과 안개등입니다. 미등은 2way로 깜빡이시에는 주황색이고 평소에는 파란색입니다.
안개등은 화이트 색상이구요.
전구는 순정 전구를 제가 따로 챙겨놔서 교체하면 되긴 하는데
1.미등이 2way는 괜찮다고 해서 달았거든요. 교체하고 검사를 받는게 좋을지..
2.안개등은 제가 교체할려고 봤더니 하부에 플라스틱으로된 보호판 같은게 달려있어서 이게 나사를 안풀면 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처음 장착할때는 손만 슥 집어넣어서 교체한것 같은데(동호회가서 도움 받아서 교체했습니다)
그때는 아는사람이 보호판을 풀고 (여기다가 손을 넣어서 교체하면 됩니다) 하고 저한테 가르쳐준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면에 단차가 있는데다 차를 세워두고 하부에 기어 들어가서 나사를 풀다가(플라스틱 나사) 나사 이가 몸땅 갈려버리는 사단이 벌어졌거든요.
고것땜에 주위에 물어보니 안개등은 크게 상관 없을꺼다라는 말이 있고, 외부에 장착된 LED는 다 불법이라는 말이 있고..
만약에 후자가 맞다면 번호판등까지 다 교체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검사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