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장사하고 있는 평범한 안경사입니다. 매번 글에서 답안나오는 아줌마 패기 글로 보고 설마 저런사람있을까 했는데 제가 오늘 당하니깐 화도 안나고 황당하네요 .... 본인 선글라스 보시러 오더니 정말 이것저것 다써보고 데리고 오신 애기 선글라스도 막써보더니 애기가 선글라스를 패대기치는 불상사가나 버렸습니다. 황급히 선글라스 살펴보니 렌즈에 스크레치가 찍찍 ........... 그거보시더니 소개로 왔으니깐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니 다음에 올깨요 하고 휙 .....나참 아무리 동네장사고 애기가 사고친거라고 하지만 죄송하다는 말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울까요? 아니 미안하다는 표정이라기도 하다면 참 아침부터 기분완전 다운되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