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3화 요약(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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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 요약
제작진 : 안녕하십니까. 오늘 게임은 왕따 게임입니다.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투표하면 됩니다.
강용석 : 오현민 보내야지.
나머지 : 강용석.
제작진 : 탈락후보는 강용석 씨입니다. 데스매치 상대는 하연주 씨가 정하도록 하세요.
하연주 : 왜 하필 나한테..
오현민 : 당연히 수진이 누나, 정훈이 형, 휘종이 형, 동민이 형...(최연승을 제외한 모두)는 살려야지.
최연승 : 너 지금 나 죽이려고 하니?
오현민 : 아니요. 그게 아니라, 저 분들은 나랑 함께 했는데... 아니면 제가 챙기겠어요?
강용석 : 그러다 네가 당해. 네가 왜 설득을 해? 알아서 살게 놔둬.
오현민 : 그게 아니구요. 저는... 그냥 연합을 살리는 거지 연승이 형을 죽이려는 게 아니라...
강용석 : 뭐가?
하연주 : 으헝헝.
최연승 : 괜찮아요, 형. 그냥 제가 데스매치 갈게요.
강용석 : 맛탱이(?)가 가네, 정말.
오현민 : (도망치고 나서) 아, 이 게임 너무 잔인하다. 난 뒤에서 죽이고 싶은데, 게임 컨셉 때문에 앞에서 죽여야 해...ㅜㅜ 엉엉 내가아니라 제작진이 나쁜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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