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사단 656중자동차대대
14~16일 갔다왔는데
처음 가보는지라 가서 뭘 해야되지.. 왜 가야하지..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서 갔는데 역시나..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71사에선 무슨 금속 탐지기로 핸드폰을 잡아낸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걍 개구라였습니다 탐지기는 무슨...
생활관 도착 하니깐 전부다 누워서 폰을 만지고 있더군요.. 음..
동원훈련을 왜 2박3일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가서 무언가를 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것은..
오랜만에 두돈반 T자 굴절코스 몰아보고..
K2 9발 쏘고..
나머지는 무슨 안보교육 주특기교육 죄다 쓸모없는 교육들
그냥 잠자는 시간 아무도 안듣고 ㅋㅋㅋ
PX도 개후졌습니다 파는건 음료수 담배 육포 오징어포 맛다시
예비군한테 파는건 이게 끝입니다
아 왜 갔지 정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