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밤

맛난거주세요 작성일 14.10.22 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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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숴서 안주삼아

한쪽에 처박혀잇던 와인을 종이컵에 받아마시고 있네요

벗어날수없는 현실에
시한부의 고통에 많이도 힘드네요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과 기준에 맞지않는 삶을 산다는건 참 힘이 드네요

한숨만 늘어갑니다..

자유 수다 방이니까 이런 글 올려도 되지요?

모두들 내일은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진실로 바랍니다
넋두리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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