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은 글귀

맛난거주세요 작성일 14.10.27 0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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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그러나 어느 생각 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 신영복의《나무야 나무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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