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짱공 리뷰 절대 영역인 리뷰열전 #
10월 베스트 게시물 소개
평점에 낚이지 말고 알짜배기 꿀리뷰로 굿초이스 하세용~♡
맨홀...
흠 예고편을 접한저로써는 소재신선하고, 정경호와 정유미 그리고 아저씨때보다 얼굴은 그대로지만, 훌쩍 커버린 김새론을
본다는 기대감으로 한껏 부푼맘을 안고 영화를 보기시작했다..
ㅋ 그냥 딱 결론을 내리자면 예고편이 몇십만배는 재밌다라는거...
그냥 그게 전부였습니다...
오호~~ 이영화 신선한데??라고 생각되시는 짱공 가족분들...
절대로 절대로 설령 케이블에서 한다고해도 절대로 절대로 보지말것을 당부드립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영화는 제작이 안되길 바라는 맘입니다..
정경호와 정유미 김새론을 주연으로 내새워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뭐 영화는 각자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전 정말이지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by.짜가장혁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48&page=1
#. 나를 찾아줘
요즘 다양한 영화들이 겨울시장에 앞서 나오고 있네요.
영화보는 취미?를 가진 저로선 나름 흥분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거대영화에 밀려 작지만 단단한 영화를 볼 기회조차 없는 현실에선 특히 그렇죠.
그리고 그 작지만 단단한 영화 한편을 리뷰할까 합니다.
나를 찾아줘라는 영화고요.
실종된 아내와 그 혐의를 받는 남편의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화를 꼭 보시기 바라는 마음에 쓰지 않겠구요. 간단한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긁어왔습니다.
"우리부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http://static.naver.net/movie/2014/01/blank.gif");color:rgb(51,51,51);padding-bottom:0px;padding-top:0px;padding-left:0px;margin:-1px 0px -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5px;padding-right: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http://static.naver.net/movie/2014/01/blank.gif");color:rgb(51,51,51);padding-bottom:0px;text-align:left;padding-top:0px;padding-left:0px;margin:-1px 0px -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5px;padding-right: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많은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영화가 끝나고 난 다음에 사람을 흥분시키는 요소가 있는 영화입니다.
시대가 복잡해지면서 영화도 진화를 해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구요.
특히 현대사회에 살면서 미디어라는 매개체가 한 개인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리고 대중은 얼마나 쉽게 속는지를 보여주죠.
영화는 사건과 그 사건을 바라보는 대중을 결합시켜 풍부한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인터넷과 방송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라는 의심을 가지고 살고 있으시다면
더욱 영화를 흥미롭게 관람하실거란 생각이듭니다.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한마디로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롭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꼭 영화관을 찾아가 보시기 바랄게요 ^^
by. ㅣ마스터우 l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46&page=1
제목 : 나를 찾아줘 리뷰 <스포일러>
영화의 줄거리와 반전, 결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은 읽으시면 안 됩니다.
나를 찾아줘 리뷰
두 시간 반 동안 단 한 번도 딴 짓 딴 생각 없이 스크린에 빠져들어 봤습니다. ‘아내가 사라졌다’라는 정보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 채 관람했는데, 데이빗 핀처 감독은 점점 더 빈틈이 없어져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이빗 핀처의 초기 영화들은 기술적인 테크닉과 CG, 특수효과에 많은 것들을 의존하며 특별한 오프닝, 특별한 씬과 장면들을 많이 만들었고, 영상에 대한 높은 수준의 기교도 잘 부렸었습니다. 때문에 그의 비주얼은 여러 광고나 방송에서도 많이 이용되곤 했었는데, 여러 작품들을 연출해 나가면서 이제는 기교나 비주얼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스토리텔링 하나로 밀어붙이는 진정한 거장의 위치에 올라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수효과나 CG등은 여전히 많이 활용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거 ‘조디악’의 VFX에서 본적이 있는데 굳이 저 장면까지 CG로 만들어야 되나 싶은 것들까지 아주 세세하고, 일반적이고, 중요치 않은 화면과 배경을 구성하는데 CG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었습니다. 이 영화도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지만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 CG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이른바 특수효과를 볼거리와 화려함 때문이 아니라 좀 더 진짜 같고, 좀 더 평범해 보이기 위한 CG 활용인 것입니다.
결혼한 지 5년째가 되는 결혼기념일에 아내 에이미가 사라집니다. 집안 거실의 테이블이 박살나 있고, 부엌에서는 핏자국이 발견됩니다. 벌어진 정황은 마치 아내가 괴한에게 납치된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관객은 남편 닉이 이른 아침 심각한 표정으로 집 앞에 서성이며 주변을 둘러보던 불길한 눈빛을 먼저 봅니다. 이후 이란성 쌍둥이 동생과 공동 운영하는 ‘바’에 가서도 닉은 동생에게 뭔가를 숨기는 듯 말을 둘러댑니다. 그리고 아내가 사라지고 경찰이 등장합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나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영화의 중반부까지 닉이 뭔가 감추는 구석이 있다고 느낍니다. 아무런 물증이 나오지는 않지만, 닉이 한 말들이나 보여준 행동들은 점점 심증을 굳히게 만들어 갑니다. ‘닉이 에이미를 살해했고, 그 증거와 시신을 완벽하게 숨겼다!’ 라고요. 거기에 에이미가 말해주는 회상들은 그들의 부부생활이 점점 절망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남편 닉이 나 에이미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겼다’ 라는 결정적인말까지 나옵니다. 그 사이 경찰은 불타다 만 에이미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에이미가 남긴 일기를 통해 모든 내막을 알게 됩니다. 이제 관객들은 닉의 치명적인 허점이나, 미처 처리하지 못한 증거를 경찰이 발견할 일만 남았거나, 또는 에이미가 곳곳에 남긴 단서들을 통해 마치 자신이 살해당할 것을 예상하고, 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남겨둔 결정적인 단서가 나타날 일만 남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관객들은 다음 장면에서 뒤통수를 얻어 맞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닉과 에이미의 결혼 생활은 오로지 에이미의 일기장과 그녀의 내레이션을 통해서만 알게 된 내용들입니다. 때문에 그녀가 말해준 모든 닉과의 결혼 에피소드들은 실제 있었던 사실로 시작하지만, 내용과 결말은 철저하게 에이미의 입장으로 마무리 된 조작된 거짓입니다. 닉은 에이미와 불행했지만 그녀를 죽일 수 있을 만큼 나쁜 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닉을 죽일 계획을 공들여 준비하고, 모르는 부분은 배워가면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합니다. 임신 조작, 과도한 쇼핑, 에이미 생명보험금 상향조정 등등 닉을 단계적으로 점점 나쁜 놈으로, 치밀한 놈으로, 살인범으로 몰고 가기 위해 미리 밝혀질 것과 나중에 드러나게 될 것들의 순서를 조율해가며 준비합니다. 살인도 직접 하지 않습니다. 에이미는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자신들이 거주하는 미주리(Missouri)주 법에 의해 남편 닉이 사형되도록 계획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닉에게 벌어지는 상황은 에이미의 계획대로 착착 진행됩니다.
에이미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비운의 여성으로 전국에 전파를 타게 됩니다. 여성 앵커들은 이미 닉에게 살인자 낙인을 찍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여성 스탭들도 그에게 눈을 돌립니다. 경찰들도 증거만 없을 뿐, 겉으로 드러난 정황만 가지고 닉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닉에게 젊고 섹시한 20대 애인이 있었다고 밝혀지자 닉은 나쁜 살인범에서 비열하고 더러운 살인범이 됩니다. 사람들은 이제 닉의 쌍둥이 여동생과의 근친관계까지 의심합니다.
하지만 닉은 결국 이 모든 것이 에이미가 계획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에이미가 남긴 단서들이 있던 곳은 닉이 어린 애인과 정사를 벌이던 곳이었고, 여동생 창고에는 에이미가 쇼핑한 닉의 물건들이 가득 쌓여있었습니다. 닉은 결국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제 에이미에 대해 반격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에이미에게도 예기치 않은 사건이 생기며 영화는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더욱 놀라운 얘기들이 남았지만 줄거리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남자주인공 닉은 주변의 모든 여자들로부터 조종(?)을 당합니다. 정신적으로 유린을 당하기도 하고, 정신적인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이란성 쌍둥이인 여동생은 닉을 끝까지 믿어주고, 아내 에이미는 닉을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이웃의 세쌍둥이 아줌마는 다짜고짜 닉을 살인범으로 단정하고, 여성 앵커 한 명은 닉이 얼마나 나쁜 남편이었는지 뒤떠들고, 여성 앵커 또 한 명은 닉이 그럼에도 솔직하게 진실을 밝혔다면서 그의 진실에 믿음이 간다고 말합니다. 닉의 장모님은 닉을 예나 지금이나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스무살 애인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닉을 찾아와 섹스를 하더니, 얼마못가 안 좋은 타이밍에 언론에 고해성사를 합니다. 사건을 수사하는 여형사는 닉에 대해 약간의 의심과 신뢰를 가지지만 결국 닉을 체포해버리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어떤 일면식도 없는 여자는 다짜고짜 닉과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방송국에 팔아버립니다. 닉을 변호하는 변호사가 남자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의 역할은 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닉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요. 닉은 여자들 속에서 무기력하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솔직하기도 하며, 여전히 성적 욕망의 대상으로 탐하기도, 두려워하기도, 분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변의 모든 여자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닉이란 한 남자의 상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주인공 에이미는 어쩌면 여태껏 살아온 모든 인생이 거짓말인 인물입니다. 원인은 우선 그녀의 부모 특히 엄마에게 있습니다. 엄마는 유명한 소설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딸과 이름이 같은 에이미를 소설 속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소설 속의 에이미는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는 소녀입니다. 또한 귀여운 강아지도 키우는 정 많은 사랑스러운 소녀입니다. 하지만 실제 에이미는 소설 속 에이미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진짜 에이미는 가짜 에이미가 가졌던 것이나 누렸던 것을 누려본 적이 없습니다. 현실의 에이미는 소설의 에이미를 미워했습니다. 엄마가 언론과 인터뷰를 할 때면 언제나 자신이 바로 그 소설 속 에이미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그것이 반복되어 온 결과 그녀는 자신의 본성을 감추고, 감정을 숨기는 것에 능숙해 졌습니다. 그녀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모르는 사람과 친해질 수도 있고, 가해자 임에도 피해자로 변할 수 있으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태연하게 거짓말을 할 수도, 필요하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인물입니다. 타인에게 자신을 비운의 여성으로도,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여성으로도, 음탕한 창녀 같은 여성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치명적인 여자입니다. 한편, 이 에이미 캐릭터를 보면서 최근에 온라인 SNS에 꾸며진 삶을 살아가고, 그 거짓말을 치장하고 덧붙이는데 진짜 현실 속 삶을 소모하고 있는 사람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지금껏 본 영화들 중 가장 끝내주는 팜므파탈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 전까지 최고의 팜므파탈은 데이빗 핀쳐의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의 리스베트였어요..;;
영화는 어쨌든 결코 평범한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장르의 패턴도 따르지 않고, 무엇보다 결말도 놀랍습니다.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계속 부부생활을 유지한단 말이야?? 하지만 납득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 둘은 더 이상 서로를 죽일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내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막판까지 아내를 떠나고야 말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던 닉이지만, 또 본인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결국 닉은 다시 아내의 조종을 받는 삶을 선택합니다. 쌍둥이 여동생은 미칠 노릇이지만 닉은 그렇게 선택합니다. 닉은 다시 아내를 사랑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릅니다. 자신의 품에 안긴 아내의 정수리를 보면서 ‘대가리를 박살내 뇌를 꺼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도대체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극적으로 재결합한 부부가 된 닉과 에이미는 진실은 묻어둔 채 삶을 이어가기로 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TV카메라 앞에서 에이미는 닉을 향해 환하게 웃는 이빨 속으로 ‘내게 빨리 키스해..’ 차갑게 속삭입니다. 닉은 아무도 볼 수 없게 아내의 뺨 옆의 허공에 대고 키스를 쪽! 하고요.
한 부부의 치정극을 두 시간이 반 동안 숨죽이며 볼 수 있게 기교 없이 스토리로 밀어붙이는 데이빗 핀쳐의 연출에 감탄했고, 여성들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남자주인공의 기분을 절절하게 느꼈으며, 새로운 팜므파탈을 발견했고, 결국은 스토리다! 라는 결론을 내리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by. 심농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45&page=1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제목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습니다. 결과적으론 실망이었구요
그나마 캐릭터가 살린 것 같습니다.
일단 개연성 부분은 포기하고..
모든 인물들이 너무 극단적이에요.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않는 행동이 많네요..
뜬금없이 나오는 배드신이나 연설은 대체..
스토리진행 때문이었다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 스토리 마저도 예상될 법한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진부하고 오글..
1억달러의 제작비는 거의 cg에 소모된것 같은데, 역시 cg가 들어간 씬을 제외하고는
mbc 서프라이즈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투르크가 무슨 작은 마을 이름인줄 알겠어요
후속편이 더 큰 문제인데..
드라큘라를 슈퍼히어로로 만들어논 이상 기존의 인기작인
헬싱, 블레이드 등에서 크게 못 벗어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총평 : 블록버스터같이 생긴 B급영화같아요
ps. 그리고 영화 수입할때 부제목좀 냅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by. 기무새러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40&page=1
제목 :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잘만든 B급 영화는 못만든 S급 영화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증명한 영화.
앞뒤 잘 맞춰진 시나리오와
지루할 때 쯤 나와주는 멋진 액션
신선한 면도 조금씩 있었기에 오랜만에 잘봤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정통적인 드라큘라라는
틀안에서도 이만큼 재밌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마지막 장면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무언가 더 할이야기가 남은듯 해서
다음편이 기다려진다.
by. 전설의바야바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35&page=1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목 : 나의사랑 나의신부 ~~어라? 잼있네?
어제 상암 CGV에서 나의사랑 나의 신부를 보고왔습니다.
저는 드라큘라를 보고싶었지만.... 여친이 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말에..ㅜㅜ
어? 이것봐라? ㅋㅋ 어라? 이거 잼있는데? ㅋㅋㅋㅋㅋ
이 영화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
어느한쪽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들과의 호흡이 딱 좋았습니다.(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것은~~ 보통 기-승-전-결 에서 결말로 갈때 지루한 타이밍이 나오잖아요? ~
질질 끌면서 억지 감동적인 그런 부분들~~~ 제가 그런것들을 딱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다행이도 그런 지루한 장면이 짧았습니다.
그렇다고 영화 중간에 몇년 후 이런것처럼 스토리가 확확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ㅎㅎ
이번 영화는 자주 싸우는 연인들, 신혼부부 혹은 권태기가 있는 커플이나 부부들에게 강추 합니다.
왜 그런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ㅎㅎ
by. 레미제라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39&page=1
#. 초코렛 도넛
제목 : 초콜렛 도넛
아 왜 이렇게 답답한지...
무작정 감동적이고 슬프다기보단 참 답답하게 느껴졌던 영화입니다.
다른건 틀린게 아닌데.
동성애자 커플이라는 이유로,아이를 키울수 없다하고...
결국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해피엔딩을 주지않는군요.
"세상에 정의는 없는거군요"
"로스쿨 나오셨다고 했죠? 거기선 그런 기본도 안가르칩니까?"
by. 안녕세상아
http://fun.jjang0u.com/review/release_view?db=346&no=14536&page=1
모두모두 굿굿!!
보너스 포인트 100점씩 쏴드릴게요~^^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