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누디진)
당신의 진을 오래,오래, 더 오래 입는 법!!!!
1. 입기 전에 적신다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은 생지 데님은 처음 물빨래를 하면 한두 사이즈 줄어듭니다. 진을 산 후에 (그리고 입기 전에) 후회하지 않도록 사이즈를 고정하려면 진을 뒤집어서 따뜻한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가 걸어서 말리시면 됩니다.
2. 꼭 필요할 때만 세탁한다
데님을 너무 자주 세탁하면 섬유가 망가지고 색이 바랠 뿐만 아니라 힘들게 잡아놓은 형태도 틀어집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 하고 세탁하기 전에 맑은 식초를 분무기로 살짝 뿌려주거나 오염된 부분에 뿌려주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탁기를 써야 한다면
진을 뒤집어서 넣고 세제는 소량, 약한 코스로 돌린 뒤 공기 중에서 건조시킵니다. 건조기의 열풍은 섬유를 수축, 손상시키고 색이 빠지게 된 답니다.
4. 마지막 한가지!!
가랑이가 해질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재빨리 수선을 맡깁니다. 박음질을 더해서 솔기를 튼튼히 하거나, 안쪽에 보강용 천을 대고 박아줍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