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들 하셨습니까 형님들
웃긴글터에서 진상 부모님 사건 보고 왔지말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한 번 풀어보겠습니다.
학원에서 영어강사 2년을 하면서 느낀 것들 입니다.
제 부모님 연배는 환갑라인이시고,
일하며 봐왔던 학부모님들 연배는 30~50, 그 연배에 따른 아이들의 특징이 있어서 한 번 끄적여봅니다.
베이비붐 세대 ~55+ : 가족 구성원이 부모님 제외 거진 셋 이상, 말씀도 잘 하시고, 도덕 개념도 투철하시고, 그로 인한
자식 농사는 풍작. 애들이 개념이 옹골지게 차있고, 능동적, 애들의 잘 잘못을 확실하게 따지셔서
엄하게 꾸짖으십니다. 아이들은 협동에 능하며 이해를 잘하며 "엄친아" 정도 급이 다수.
45 ~ 55 : 애들을 과보호 하는 성향이 약간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보통 형제자매가 셋미만인 경우가 많구요, 아직까지
우리 꼬꼬마 아이들한테서 개념의 조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애들 학업에도 나름 충실한 편이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꾸중을 들을 시 수긍 하는 편입니다. (부모님 가족성향은 개인적으로 조사..?)
대망의 30 ~ 45 : 70! 80! 세대 부모님들입니다. 짱공 형님들 중 이 연배에 포함 되는분이 많을겁니다.
제가 일반화 하는게 아니고 제가 봐 온 학부모님들을 예로 든 것이기 때문에 언짢아하지 않으셨으면 함다.
애들이 일단,, 어후 노답입니다. 확실히 부모님 연배가 50대인 애들이랑 30~40대인 애들이랑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행동이 다릅니다.
일단 말대꾸 스킬이 99만렙에, 적반하장에, 무대포에, 엏허허허헣
일 하면서 그런 애들 있어서 부모님 연세를 보면 부모님들 연배가 대략 1~2자녀 시대인 70~80년대
부모님들이시더라구요. 핵가족화로 인해 베이비 붐 세대와는 전혀 다르게 커 와서 그런가,,,
부모님은 애들의 거울 아닙니까,, 애들이 뻘짓 하는 것들은 열에 다섯은 부모님 따라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냥 심심해서 적어 봤어요 형님들
우리 자식들은 개념 옹골차게 키워 보십시다.
아 그렇다고 결혼을 꼭 하시란 말은 아닙니다 오해 ㄴ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