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내요 형님들

7423946 작성일 14.12.08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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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7살청년입니다. 다름아니라 저번에 여동생이 돈1000만원빌려달라고해서 고민이다라고올렸는대. 어머니에게 이야기 들어보니. 저희여동생이. 화장품? 사모으고하다보니 은행에서대출받고하다보니900만원빛이생겼답니다그래서 울면서 어머니에게 이야기했다는대. 참. 같은핏줄이라서 돈안빌려주자니애매하고. 50만원씩. 1000만원 갑는다고. 빌려달라고하내요. 저도 적금여둔거2200만원있긴하는대. 취업도안되고 머리도복잡하고. 장남이라복잡하내요 하. 어디로 떠나고싶고.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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