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 누나..♡)

안녕하세요. 맛 점들 하셨나요??오늘은 소한이라 그런지 날씨가 꽤 춥네요.. ㄷㄷ

여담이지만, 전 점심시간 식후에는 별다방에서 4천원 짜리 라떼를 매일 1잔씩 마셨습니다.

담배를 피지 않아서 뭐, 나름 괜찮겠지? 하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데..

문뜩 생각이 들더군요 4천원 하는 별다방 커피를 한잔씩 10년 동안 마신다면

1,440 만원을 커피 값에 지불하는 셈이구나 라고..

작년에는 재테크의 심각성을 느끼고 경제공부를 하며 주식과 펀드에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뭐 첫 술에 배 부를 수 없듯이 눈에 띄는 수익성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런 습관을 만들었다는 것에 제 자신이 좀 대견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ㅋㅋ

어떤 책에서 본 것 같은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은 돈의 지출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조금씩 빠져나가는 돈들이야말로 잘 모아서

잘 굴리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와 담배는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재테크라는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저런 것들만 줄여서 조금씩 새어나가는 자금들을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뭐.. 물론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혼자 맹물을 마실 수는 없으니 쓸 땐 써야겠죠!!! 아하하

감기 조심하세요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