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이 있다면
너를보고 손등에 입맞춤을 하고
하얀 솜털이 자리한 너의 볼을 쓰다듬는것과
손을잡고 편의점에가서
무엇을 먹을건지 편의점 주인아주머니 눈치를 봐가며
이것저것 고르는 것이란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무얼샀는지 쌓아놓고
언제먹을지 계획을 짜고 하염없이 하루종일 너의 무릎배개를 하고
티비를 보면서 그 주전부리를 먹고 너와 얘기하고싶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어디 먼곳을 차를타고 여행을 떠나
하염없이 경치구경을 하고 우리 둘만의 세상에 빠져 못 헤어나왔으면 좋겠다.
그 순간 내 손을잡고 웃으며 신나 하는 너의 모습에
나 또한 행복해 하고 싶다.
그 순간 우리를 빼고 멈춰버린 시간과 공간속에
영원을 속삭이고 지금을 약속하고싶어
그렇게 난 오늘도 간절한 내 마음속 얘기를 꺼내.
이 벅찬 이 마음 너가 잘 지켜주길 원한다.
용신아 소원을 들어줘
꺄뷰랴 꺄탸뷰랴
나와라 만능 가제
가제가제 가제몬이다!!
가제몬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