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참 별일이 다 있네요.

시끄럽다가라 작성일 15.01.13 2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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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특성상 전화가 정말 많이 옵니다. 일하기도 바쁜데 전화받으랴 일하랴. 직원들이 엄청 힘들어 합니다. 그러던중 오늘 한통의 전화를 다른 직원이 받고 나서 어이가 없서 너털 웃음을 웃더군요. 전화 통화의 상대방이 하는 말이 당신들 전화번호가 자기네들 전화번호랑 비슷해서 자꾸 전화가 잘못오니 홈페이지상에 공지사항을 올려달라. 자기들은 전화올때 마다 요금이 나간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이게 전화할 껀덕지가 되는건지 참. 그럼 전화번호를 바꾸던지. 아님 참든지. 그럼 우리가 홈페이지에 상품 가리면서 15xx-xxxx번호는 저희 번호가 아니니깐 확인 잘하고 전화 하라고 배너를 띄워야 하나. 요즘은 머리속이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우리는 통화상대방 회사냐고 전화 온적이 한번도 없었은데.... 장사 드럽게 안되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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