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사랑 딜라이프입니다!

제가 날로 먹는건 뭐든 다 좋아해요~ 회도 좋아하고 생과일도 좋아하고 소고기도 육사시미가 참 맛있더라구요.

생간에 천엽 이런거 좋아하고 피조개같은것도 잘먹구요.

여튼 저희 동네 정육점에 어느날 보니까 "소잡는날! 육사 개시!" 라고 써놨더라고요. 오잉! 육사가뭐지 하고 물어봤더니

육사시미랍니다. 지방에 있을때 소 거래시장같은데 가면 삼촌이 가끔 사주시던 그 소고기회인가 싶어 사다먹어봤죠.

음 뭔가 맛은 있는데 등심 얇게 썬것같은... 그리고 고기만 먹었더니 아무맛도 안나더라고요. 예전에 먹었을땐 고소하면서 뭔가 특유의 맛이 났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부위가 다른것 같았어요 육색도 선홍색으로 분홍에 가깝고..

위사진과 같이 선명하고 진한 붉은 색의 육사시미 부위는 어디라고 말하면 될까요? 정육점에 말하면 구해주실것 같거든요!

소고기 잘아시는 형님 도와주세요~~~~~ 새빨갛고 신선한 육사시미를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