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관련해서 알아보려고 홈텍스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회하고 있었는데요...

 조회에 일용근로소득이라는게 있어서 조회를 했는데... 예전에 웨딩홀 아르바이트 했던 곳에서 제 주민등록번호를 써서

일용근로소득을 올려놨네요....

 그곳에서는 2010년 5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만뒀는데

 조회결과는....

2011년 11월 67만원

          12월 97만원

2012년   4월 67만원

            5월 75만원

            6월 90만원

            9월 67만원

           10월 75만원

           12월 90만원

2013년    3월 75만원

             4월 60만원

             5월 60만원

2014년    4월 60만원

             5월 67만원

             6월 52만원 .........약 1,000만원 정도 되네요....

아마 세금 관련해서 탈세목적으로 일하지도 않은 저에게 소득을 올린거 같은데...

상당히 화가나네요... 저번 은행권에서 개인정보 털렸을때도 기분 엄청 나빴는데... 이거는 뭐.. 기분 드럽네요..

일용근로소득이라 세금을 더 내거나 하지 않았지만... 남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쓰는거에 대해 화가 납니다.

고민중입니다.... 국세청에 탈세신고를 해서 세금 폭탄을 맞게 할지... 경찰서에 주민등록번호 도용으로 신고를 할지...

여러분들도 한번 국세청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혹시 모르니...

무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