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미드에 대한 좋은 기억은 별로 없엇던 질질끌기의 압박이란
프리즌브레이크의 산으로 가는 스토리를 보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역시 시즌1 말고는 볼것이 없는게 사실이구나'
그리고 나서 미드는 잘 보질 않았는데요
드라마라는 장르 특성상 영화보다 떨어지는 몰입도에,
항상 비슷한 형식의 포맷과 납득하기 힘든 개연성ㅠ (이것은 시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근데 홈랜드 이녀석은 말입니다
시즌3(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감도 있지 않았지만 시즌3또한 상당합니다 )에서 이야기의 뒷심이 조금 떨어지는가 했더니
4화부터 주말내내 , 새벽까지 12화까지 다 보고 말앗네요
일단 시즌4는 굉장히 잘 만들엇습니다
홈랜드 연출진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각 인물들과의 심리적인 부분,
스토리의 뼈대 있는 진행
이제는 조금은 식상해진 반전도 항상 소름돋게 만드는 연출이랄까
더 쓸까 하다가 일단 요까지..
아무튼 엄청 재밋네요
첩보물 이야기중 이렇게 재미있던적이 있엇나 싶엇던 정도로 진짜 진짜 꾸르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