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짜리 20년지기 친구놈이 하나 있는데 옆에서 보니 좀...답답하네요.
취업을...전혀 생각을 안하는건지 자꾸 알바만 하네요.
그렇다고 취미가 있는 직종으로 꾸준히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이요.
전문대졸에 자격증 뭐하나 가진것도 없고....심지어 운전면허도 없다네요...ㄷㄷㄷ
전에 술먹다가 취업관련해서 얘기를 꺼내니 농담처럼 허허 거리면서 조만간한강을 가네마네 이래서 제가 순간 열받아서 농담이라도 그딴 소리하지 말라고 정색했어요.
본인이 정신 차리긴 글러먹은거 같고 현실적으로 뭐 어떻게 좀 도와 줄 방법 없나요?
32살에 무스펙으로 취업하긴 어렵긴한데...일단 직업훈련학원 같은데라도 좀 끌고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