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87년생, 올해로 29.5살 남자 솔로입니다.
1월 26일 월요일부터 28일 수요일까지 2박 3일간
혼자서 훌훌 바람이나 좀 쐬러 안동 다녀올까 합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제비원, 봉정사 정도 가 볼 계획이구요..
밤에 월영교, 석빙고 쪽 가보려고 합니다.
그 외에
갈 수 있다면 권정생 선생님 문학관(동화나라)랑 유교랜드도 가보고 싶은데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아니면 이 외에 가보면 정말 좋다~! 추천할 곳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안동하면 찜닭이랑 간고등어가 딱 떠오르는데 먹을만한 것, 곳 추천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는 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얻는데
아무리 인터넷에 많이 오르고 외지인들에게 유명해봤자, 현지인이 추천하는 곳 만 못하다는 건 모든 여행지 공통사항인 것 같더라구요. ㅎㅎ
짱공의 여행 고수님들 & 안동 시티즌분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