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사냥꾼.
엘프를 쫒는 사람들.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등등... 많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구에서 세르시아 라는 엘프에게 잘못 소환된 지구인 3명.
그들을 돌려 보내려다 실수로 주문 조각들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 엘프의 몸에 각인 됩니다.
세계로 퍼진 주문 조각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데 자신의 알몸을 보여줄 엘프는 없겠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엘프를 닥치는 대로 벗겨 주문 조각을 모으는 것.
이 황당한 초기 설정을 가지고 꽤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