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조그맣게 카페 하고 있는데 오늘 눈이 엄청와서 그런지..손님이 더 없네요.

이번에 흡연실 만들면서 손님이 다시 좀 느나~했는데

눈이 이렇게 와버리니까 그냥 뚝 끊겨버리네요.

이럴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겠지만요..^^;

저처럼 카페 하시는 분들 있으시려나요. 많이들 힘드시죠?

금연법은 뭣 같이 만들어놔서 비흡연자나 흡연자 둘다 피곤하게 만들고,

가게 매상도 떨어지게 만들고 말입니다.

흡연실에 대한 법도 애매하게 만들어놔서 사람들 헷갈리게 만들고 말이죠.

흡연실 만드시는 분들 거기에 간이의자 갖다 놓으시고,

손님들 커피 들고 들어갈 수 있게 다 하세요~알아보니까 불법 아니라고 하네요.

공무원들이 지들 마음대로 법 해석해서 그렇게 하라고 그랬던 거랍니다.

법 쪽에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그런 것들이 법으로 강제하는 사항이 아니라고 한대요.

카페 자주 가시는 흡연자 분들도, 혹시 카페 흡연실에 커피 못들고 들어가게 하면

말씀하세요~ 불법아니라고요~

담배 못피우게 한다고 카페에 발길 끊지 말아주세요.ㅠ

잘못 알려진 것들이 바로 잡히면 예전보다 더 카페가 쾌적해 질 겁니다.^^

눈 좀 그쳤으면 좋겠네요. 눈 좀 쓸고 일찍 퇴근하고 싶은데..

이놈의 눈이 계~속 오네요. 허허..